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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기 특강: 문학과 철학
| 강좌 제목 | 겨울학기 특강: 문학과 철학 | ||||||||
| 담당 교수 | 김정아, 김진성, 김한식, 변광배, 이동용, 이상복, 정지은, 조광제, 홍기숙 | ||||||||
| 강의 기간 | 1월 8일 ~ 3월 12일 종강 (총 10강) 수강료: 25만원 (청소년, 후원회원 12만 8천원), 부분수강: 1회당 3만원 | ||||||||
| 강의 시간 | 매주 목요일 19:00 ~ 21:00 (2시간) | 강좌 유형 | 온/오프라인 병행 (다시보기 제공) | ||||||
| 특강 개요 | 서구에서 ‘문학-철학’의 관계는 평탄하지 않았다. 플라톤은 문학을 홀대했다. 인간의 정신 타락의 혐의를 씌워 문학을 이상국가에서 추방했다. 하지만 문학은 강한 생명력을 발휘해 불공평한 관계를 극복하고, 근대에는 ‘진리의 큰 가지’, ‘세계의 입법자’ 역할을 자임했다. 상상력과 감성이 이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학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지금, ‘문학-철학’은 선의의 경쟁을 너머 상호보완재가 되고 있다. 이에 철학아카데미에서는 겨울학기(2026년 1월 8일 개강)에 ‘문학과 철학’을 특별 강의로 개설한다. 10강으로 짜인 본 강의에서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괄목할 만한 이론과 작품을 남긴 인물들(아리스토텔레스, 하이데거, 사르트르, 들뢰즈, 푸코, 바디우, 블랑쇼, 바르트, 괴테, 말라르메, 프루스트, 무질, 에코, 키냐르, 이청준, 바하만, 황석영, 류시화 등)의 ‘심층 자아’를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문학적, 철학적 상상력을 풍요롭게 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 ||||||||
| 강사 소개 | 김정아(철학아카데미), 김진성(정암학당), 김한식(중앙대 명예교수), 변광배(철학아카데미), 이동용(철학아카데미), 이상복(철학아카데미), 정지은(홍익대), 조광제(철학아카데미), 홍기숙(숭실대) | ||||||||
| 강의 순서 | |||||||||
| 1강 | (1월 8일) 시의 보편성: 시는 역사보다 철학적이다 _김진성 | ||||||||
| 2강 | (1월 15일) 에코의 『장미의 이름』: 신-저자-절대의 해체 또는 상호텍스트성_변광배 | ||||||||
| 3강 | (1월 22일) 두 개의 영혼 사이: 괴테의 파우스트와 방황하는 인간 _이동용 | ||||||||
| 4강 | (1월 29일) 파스칼 키냐르의 문학과 반(反)철학: Incende quod adorasti!_류재화 | ||||||||
| 5강 | (2월 5일) 문학의 본질과 언어의 실존성_이상복 | ||||||||
| 6강 | (2월 12일) 문학의 사회성: 사르트르-들뢰즈-바르트 문학론_ 변광배 | ||||||||
| 7강 | (2월 19일) 알랭 바디우와 시문학_홍기숙 | ||||||||
| 8강 | (2월 26일) 폴 리쾨르의 해석학과 문학: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_김한식 | ||||||||
| 9강 | (3월 5일) 상당한 위험: 푸코의 글쓰기_김정아 | ||||||||
| 10강 | (3월 12일) 모리스 블랑쇼의 『문학의 공간』으로 본 말라르메의 시 세계_조광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