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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시간 – 인식의 그물 속에 걸려든 인간적인 이야기들

강좌 제목 | 한강의 시간 — 인식의 그물 속에 걸려든 인간적인 이야기들 | ||||||||
담당 교수 | 이동용 | ||||||||
강의 기간 | 7월 1일 개강 ~ 9월 9일 종강 (총 10강) 수강료: 20만원 (청소년, 후원회원 16만원) | ||||||||
강의 시간 | 매주 화요일 15:00 ~ 17:00 (2시간) | 강좌 유형 | 온/오프라인 병행 (다시보기 제공) | ||||||
강의 개요 | 문학적 감각과 철학적 사고가 한데 어울려 깊은 심연을 형성하고 있는 글, 그것이 내가 본 한강의 글에 대한 느낌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여행입니다. 여전히 먼 곳에 수평선을 둔 상태입니다. 가야 할 곳이 어딘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숨길 수도 없고, 이 몸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 속에서 한강은 길을 찾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별을 보려고 애를 쓰는 그 모습을 거울 속에서 발견합니다. | ||||||||
강사 소개 | 인문학자. 저서에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니체를 만나라>, <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사형당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키르케고르와 철학적 절망> 등이 있고, <이 사람을 보라>, <아침놀>, <불안의 개념> 등을 번역했다. | ||||||||
교재 | 강의록 제공 | ||||||||
강의 순서 | |||||||||
1강 | <희랍어 시간>1 — 고백의 시간,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한 조용한 고백 | ||||||||
2강 | <희랍어 시간>2 — 이성의 시간, 시간 속에 시간이 있다는 말 | ||||||||
3강 | <희랍어 시간>3 — 꿈꾸는 시간, 내면의 눈이 떠지고 희망이 보이는 순간 | ||||||||
4강 | <바람이 분다, 가라>1 — 우주와 별들의 탄생, 별들과 삶을 좇는 이야기들 | ||||||||
5강 | <바람이 분다, 가라>2 — 사건과 사실의 탄생, 사실과 진실을 만드는 진술들 | ||||||||
6강 | <바람이 분다, 가라>3 — 생명과 저항의 탄생, 바람이 불면 느껴지는 고통들 | ||||||||
7강 | <그대의 차가운 손>1 — 알맹이와 껍데기, 시간 속에 숨겨진 슬픔과 고통 | ||||||||
8강 | <그대의 차가운 손>2 — 인체와 인형, 깨지기 쉬운 존재 속에 깃든 것 | ||||||||
9강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1 — 노래와 극장, 저녁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대화 | ||||||||
10강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2 — 여름과 거울, 말이 필요 없는 운명이 찾아온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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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이론과 실천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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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분열과 대립의 이념으로서 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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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한 의식 대 세계에 대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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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론의 유대교와 민족적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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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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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신학, 새로운 신학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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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라는 논리와 본질 속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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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적 신론과 성체 속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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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사랑 사이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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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과 무한의 무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