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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향한 네 방향의 이해
강좌 제목 | 기억을 향한 네 방향의 이해 | ||||||||
담당 교수 | 조광제 | ||||||||
강의 기간 | 7월 2일 개강 ~ 8월 20일 종강 (총 8강) | ||||||||
강의 시간 | 매주 화요일 14:00 ~ 16:00 (2시간) | 강좌 유형 | 오프라인 전용 | ||||||
강의 소개 | AI 기술로 기계적 자아 또는 영혼이 시대의 문턱에 올라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영혼 또는 자아가 존재한다면, 그건 기억의 과정이자 축적이다. 기억의 축적은 곧 나의 존재이고, 지금 여기에서의 나의 현존은 기억을 시간적인 지평으로 삼아 작동한다. 각각 2회씩, (1) 매체적인 기술적 기억, (2) 신경과학적인 두뇌 기억, (3) 심리학적인 의식 기억, 그리고 (4) 몸 철학적인 행동 기억 등,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원점에 놓인 기억을 치고 들어가 살피고자 한다. 기억의 정체를 아는 것이 곧 나의 존재를 아는 것임을 고려해 강의에 많이 참여하시기를 바란다.
*본 강의는 메가스터디 본사(남부터미널 2번 출구 인근) 1층에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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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석사(논문: 「E. Husserl의 발생론적 지각론에 관한 고찰」)· 박사(논문: 「현상학적 신체론: 후설에서 메를로-퐁티에로의 길」) 졸업. 오래전부터 심리학과 신경과학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 옴. 『몸의 세계, 세계의 몸』(이학사, 2004), 『의식의 85가지 얼굴』(글항아리, 2008),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그린비, 2013), 『불투명성의 현상학』(그린비, 2023) 외 여러 저서 출간. 인공지능의 고전으로 불리는 마빈 민스키의 『마음의 사회』(새로운현재, 2019) 번역. | ||||||||
참고문헌 | (1) 다우베 드라이스마 지음, 『기억의 메타포』(정준형 옮김, 에코리브르) (2) 에릭 갠델 지음, 『기억을 찾아서』(전대호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 (3) 조지프 르두 지음, 『시냅스와 자아』(강봉균 옮김, 소소) (4) 호아킨 M. 푸스테르 지음, 『신경과학으로 보는 마음의 지도』(김미선 옮김, HumanScience) (5) 마빈 민스키 지음, 『마음의 사회』(조광제 옮김, 새로운 현재) (6) 윌리엄 제임스, 『심리학의 원리 2』(정양은 옮김, 아카넷) (7) 조광제 지음, 『몸의 세계, 세계의 몸』 (8) Maurice Merleau-Ponty, Phénomélogie de la perception, Librairie Gallimard. (9) 프란시스코 바렐라 외 지음, 『몸의 인지과학』(석봉래 옮김, 김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