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에 추가
현상학적·해석학적 철학 – 삶에서의 진리 개현 가능성에 대한 철학적 재고(再考)

강좌 제목 | 현상학적·해석학적 철학 – 삶에서의 진리 개현 가능성에 대한 철학적 재고(再考) | ||||||||
담당 교수 | 이상복 | ||||||||
강의 기간 | 4월 8일 개강 ~ 6월 3일 종강 (총 8강) 수강료: 16만원 (청소년, 후원회원 12만 8천원) | ||||||||
강의 시간 | 매주 화요일 14:00 ~ 16:00 (2시간) | 강좌 유형 | 오프라인 전용 | ||||||
강의 개요 | 현재 우리는 글로벌 시대의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때론 고질적인 병폐에 담금질된 문화를 접하고 살면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책임 있게 살 것인가에 대해 함께 구상해야 할 심오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인식을 기점으로 하여 본 강의에서는 방법론, 존재론 그리고 저마다의 진리 개현 이론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 이해와 세계 이해에 지반을 마련하고자 했던 현상학적-해석학적 철학(우선적으로 후설-하이데거-가다머)의 핵심 개념들을 발췌해서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전승된 사유에서 미래적 사유에로의 역사적 이행’은 ‘어떻게 심층적 의미차원으로 역동적으로 맞닿아갈 수 있는가?’라는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실천적으로 응답해 보고자 한다. | ||||||||
강사 소개 | 독일 뮌헨(막시밀리안)대학 철학부 졸업. 뮌헨대학과 보쿰(루어)대학 철학부에서 하이데거와 후설 철학으로 각각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후, 보쿰대학 철학부에서 전임교원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철학을 강의하며 배우고 있다. 논문으로는「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에 대한 하이데거의 비판(Heideggers Kritik an der transzendentalen Phänomenologie Husserls)」,「진리의 본질과 부정성」등이 있으며, 저서로는『참-존재로서의 의식. 진리의 최종정초에 대한 후설의 이념(Bewusstsein als Wahr-Sein. Husserls Idee der Letztbegrüdung der Wahrheit)』등이 있다. |
||||||||
교재 | 매주 강의록 제공합니다. * 참고문헌 E. 후설: 『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1』(=이념들, 이종훈 역), 한길사, 2021. E. 후설: 『데카르트적 성찰』, 김기복 역, 서광사, 2023. M. 하이데거:『존재와 시간』, 이기상 역, 까치, 1998. M.하이데거:『진리의 본질에 관하여: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와 테아이테토스』, 이기상 역, 까치, 2004. H.-G. 가다머: 『진리와 방법 2: 철학적 해석학의 기본 특징들』, 임홍배 역, 문학동네, 2012. |
||||||||
강의 순서 | |||||||||
1강 | ‘초월론적 현상학’-‘해석학적 현상학’-‘진리와 방법’: 자기 의식과 방법론 탄생의 배경 세계의 총체적 인식 가능성; 판단 중지-환원을 통한 ‘초월론적 자기의식’ 재조명 | ||||||||
2강 | 인간 현존재의 본질인 실존의 ‘본래성’ 재조명 | ||||||||
3강 | 세계의 세계성과 해석학적 이해 I: 사용사태 전체성-현존재의 가능성-유의미성 | ||||||||
4강 | 해석학적 이해 II: 현사실적 삶의 현존재 이해와 해석 그리고 (다층적) 의미: 나와 (세계에서 살아가는) 나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든 것 | ||||||||
5강 | 현상학적·해석학적 진리 개현 가능성: 현상학적 진리 정초와 비-진리로서의 부정성 | ||||||||
6강 | 결단성의 지속과 현존재 전체성의 존재론적 의미로서의 시간성 | ||||||||
7강 | ‘전승된 사유에서 미래적 사유에로의 역사적 이행’: 시간과 역사 안에서 언표된 존재 역운 | ||||||||
8강 | 존재의‘절대 지평’에서의 현상학적·해석학적 진리 이해: 역사성 안에서 드러나는 진리의 객관성과 이해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