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철학 — 꽃을 피운 인연들과 유언처럼 남겨진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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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제목 수필과 철학 — 꽃을 피운 인연들과 유언처럼 남겨진 말들
담당 교수 이동용
강의 기간 1월 7일 개강 ~ 3월 19일 종강 (총 10강)         수강료: 20만원 (청소년, 후원회원 16만원)
강의 시간 매주 화요일 15:00 ~ 17:00 (2시간) 강좌 유형 온/오프라인 병행 (다시보기 제공)
강의 개요 수필은 산문이라고도 하고 글쓰기라고도 합니다. 수필은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놀이인 동시에 최고의 내용을 담을 수 있는 형식이 됩니다. 수필은 철학을 만나면서 내면을 아름다움으로 채우고, 철학은 수필을 만나면서 아름다운 외모를 가꿔줍니다. 둘은 태극 속의 음과 양처럼 서로가 서로를 전제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결과물입니다. 뭐가 먼저라는 판단은 필요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훈련하면서 실천하는 것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생각임을 알고 인정하면서 정진하고자 합니다.
강사 소개 인문학자. 저서에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니체를 만나라>, <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사형당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키르케고르와 철학적 절망> 등이 있고, 역서에 <이 사람을 보라>, <아침놀>, <불안의 개념> 등이 있다.
교재  강의노트 제공
강의 순서
1강 쇼펜하우어, 줄기 없는 연꽃 없다
2강 니체, 차라투스트라의 동굴로 돌아가라
3강 릴케, 수기와 편지 속에 담아놓은 마음
4강 헤세, 알을 깨고 나오는 새의 열정
5강 카프카,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의 진실
6강 피천득, 인연을 담아낸 잔잔한 독백
7강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필 때까지
8강 법정, 침묵을 뚫고 나온 무소유
9강 전혜린, 심연 속에 갇힌 목마른 계절
10강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보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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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이론과 실천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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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분열과 대립의 이념으로서 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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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한 의식 대 세계에 대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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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론의 유대교와 민족적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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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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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신학, 새로운 신학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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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라는 논리와 본질 속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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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적 신론과 성체 속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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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사랑 사이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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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과 무한의 무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