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전집 읽기 XI/XV — <바그너의 경우>, 바그너와 니체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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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제목 니체의 전집 읽기 XI/XV — <바그너의 경우>, 바그너와 니체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담당 교수 이동용
강의 기간 6월 30일 개강 ~ 9월 8일 종강 (총 10강)         수강료: 20만원 (청소년, 후원회원 16만원)
강의 시간 매주 월요일 19:00 ~ 21:00 (2시간) 강좌 유형 온/오프라인 병행 (다시보기 제공)
강의 개요 니체와 바그너는 인간적인 만남을 넘어 철학적인 얽힘의 영역으로까지 발전합니다. 그들의 만남 속에는 음악이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이해의 공감과 공유가 이들의 만남을 실현시켰습니다. 철학자와 음악가의 만남, 수수께끼 같습니다. 철학자는 말을 남겨놓았지만, 그 말로 남겨진 모든 것들은 은폐의 형식 속에 갇혀 있는 듯합니다. ‘웃으면서 진지한 사항을 말한다’는 말을 모토로 선택한 그 의중이 궁금해집니다. 웃음으로 드러난 말들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것은 보물찾기 놀이 같습니다.
강사 소개 인문학자. 저서에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면 니체를 만나라>, <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사형당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키르케고르와 철학적 절망> 등이 있고, <이 사람을 보라>, <아침놀>, <불안의 개념> 등을 번역했다.
교재 강의록 제공
부교재: 이동용: 《나는 너의 진리다. 바그너에 대한 니체의 진심》, 이담북스 2018.
강의 순서
1강 바그너를 향한 니체의 드러난 악의와 은폐된 진의
2강 구원자 바그너 대 비제의 명랑한 아프리카적 음악
3강 바그너의 구원론을 찬양했던 노처녀 같은 독일
4강 데카당스 철학자 쇼펜하우어와 데카당스 예술가 바그너
5강 번데기 같은 예술로 변질되어버린 프로테우스적 속성
6강 바그너로부터 시작된 예술의 타락과 취약성
7강 음악을 연극의 시녀로 만든 바그너의 극장-취향 본능
8강 교활의 학교에서 신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바그너
9강 바그너를 향해 던진 니체의 마지막 말들의 진지함
10강 오해와 환호를 동시에 받고 있는 니체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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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을 위한 서곡, 그리고 출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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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철학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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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럽고 단순한 자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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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체험을 위한 종교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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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세계를 긍정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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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창조하는 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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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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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인간을 위한 민족과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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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한 빛과 어둠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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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과 운명애의 모순과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