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01_독일계 현대 철학 개관: 19세기말 20세기

담당교수

류종렬

강의시간

 월요일 오후 4시~6시

개강일

  2011년 1월3일(월)

수강료

  128,000원 (8주수업)

강의개요

이 <현대 독일철학 개관> 강좌는 철학아카데미에서 여름 분기와 겨울 분기에 “철학사 입문을 위한 기획”된 다섯 강의 중의 한 강좌이다. 여러 일반 또는 전문 철학 강좌를 듣기 전에, 철학의 기초와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면서 철학자들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평이하게 접근하는 강의이다. 본인으로서는 6년으로 접어드는 여름 겨울 학기에만 개설하는 “서양 철학사”연속 시리즈로서 그 시대를 조망해보는 강좌이다.


이번 분기에서 현대 독일계 철학은 영미철학의 경험론을 바탕으로 하는 공리주의와 실용주의 철학과 다르고, 또 프랑스의 심리와
생명을 바탕으로 사는 심층 철학과 다르다. 독일 철학의 특성은 한마디로 사변철학이며, 사변의 원리가 먼저 있고, 그 아래 여러 표면적 현상의 사실들은 원리로 수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 수렴을 그들은 절대적 통일 또는 변증법적 통일이라 하지만, 미리 정해진 원리에 대한 검증없이 먼저 성립하는 어떤 것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공준의 철학에 닮았다. 그래서 독일 철학은 수학을 모델로 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철학이 통일과 본질을 통한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지만, 그 매력만큼이나 약점이 있다. 그 약점은 통일 이상의
것으로 스스로 개방되어 있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그들은 무한히 진행하는 통일이라고 강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변증법적 통일이란 것도 과정의 철학 또는 생성의 철학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다른 약점은 이 통일이외 배제되거나 소외된 것에 대한 노력이 승자의 배려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삶은 사변과 달리 승자의 원리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협력, 연대, 공동체의 참여 등으로 함께 하는 열린 관계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성찰이 왜 필요한지를 보게 될 것이다.

강의내용

1 19세기말 독일 철학의 개관: 마르부르크 학파.   
2. 실험심리학의 형태심리학: 분트와 브렌타노
3. 비엔나의 정신분석학: 프로이트와 그 학파 
4. 독일 현상학: 후설, 하이데거
5. 사회학적 철학과 사회주의 철학: 베버와 레닌
6. 프랑크푸르트 학파: 아도르노, 하버마스 아펠
7. 야스퍼스, 셀러, 블로흐 
8. 인간학과 해석학: 겔렌, 딜타이, 가다머

참고문헌

따로 없음, 강의 때마다 자료를 제공합니다.
참조: 홈페이지  www.masilga.co.kr [마실에서 천하루밤 이야기]
          엠파스카페  club.cyworld.com/e_memoire [마실에서 천이틀밤 이야기]

담당교수

소개

류종렬은  베르그송을 전공하며 베르그송에서 실증 사실로서 인간 영혼과 그에 따른 정신병리학에 관심을 갖고 이 양자의 연결로서 들뢰즈를 읽고 있다. 번역으로는 『프랑스철학사』(로비네, 서광사), 『르네의 일기(원제: 어느 정신분열증환자의 일기』(셰세이예, 마실가), 『스피노자』(모로, 다른세상), 『파스칼』(즈네, 다른세상: 이수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