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4년 여름학기
강사 : 박정일
강의명: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철학적 탐구> 의 이해


강의내용


비트겐슈타인은 왜『논고』를 포기했는가? (철학아카데미, 박정일, 2004.7.8)

핵심 물음
(Ⅰ) 말할 수 있는 것(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논고』의 목적]
(Ⅱ) 어떻게 명제는 뜻을 지닐 수 있는가? [뜻이 있는(sinnvoll) 것, 그림이론, 구문론, 존재론]
(Ⅲ) 왜 어떤 명제는 뜻 있는 명제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뜻을 지니지 않는가? [뜻을 결여하는(sinnlos) 것, 진리함수이론]
(Ⅳ) 왜 요소 명제들의 진리 함수가 아닌 명제들은 뜻을 지니지 않는가? 또한 이 명제들의 성격이 상이할 수 있다면 어떻게 상이한가? [무의미한(unsinnig) 것, 유아론, 윤리학에 관한 이론, 등]

『논고』의 부분이론
구문론: 언어는 명제들의 총체(4.001)이고, 명제는 요소 명제들의 진리함수(5)이며, 요소 명         제들은 이름들의 연쇄(4.22)이다.
존재론: 세계는 사실들의 총체(1, 2)이며, 사실은 사태들의 존립(2)이고, 사태는 대상들의 결          합(2.01)이다.
그림이론: 명제는 세계와 투영적 관계에 있는 명제기호(3.12)이고, 명제기호는 하나의 사실          (3.14)이며, 오직 사실만이 뜻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3.142), 그리고 명제는 현실          이나 사실과 논리적 형식을 공유하는 그림(2.18, 4.01, 4.021)이고 그림은 하나의 사          실(2.141)이기 때문에 뜻을 지닐 수 있다. [물음 (Ⅱ)]
진리함수이론: 동어반복이나 모순은 요소 명제들의 진리 함수라는 점에서 뜻 있는 명제들과          유사하다. 그러나 그것들은 기호 결합의 한계 경우로서 뜻을 지니지 않는다.(참조:          4.46 - 4.4666) [물음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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