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제목 파스칼 키냐르의 언어
담당 교수 류재화
강의 기간 2023년 여름학기: 7월 12일 개강 ~ 8월 30일 종강 (총 8주)
강의 시간 매주 수요일 19:00 ~ 21:00 (2시간) 강좌 유형 온라인(ZOOM) 강좌
강의 소개 일종의 모든 포즈, 지위나 직책 따위, 사회적 가입을 뜻하는 그 모든 행위가 불편한 작가 파스칼 키냐르에게 언어란 이런 사회로부터 벗어나 숨쉴 수 있는 유일한 은신처이다. 그러나 궁극에는 언어라는 집으로부터 탈각하여, 온전한 무아의 존재를 꿈꾼다. 인간은 존재라는 기표와 언어라는 기표 두 개의 과잉된 이중 기표를 가지고서도 늘 결핍감을 느끼며 그 불안한 강박을 다시 범람하는 언어로 표출하며 스스로 거기 매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이 가능한 유일한 장소가 언어라면. 작가 파스칼 키냐르에게 언어는 영원한 화두이자, 해결할 길 없는 난제이다. 그의 언어에 관한 담론은, 어린 시절 앓았던 실어증으로부터 체험된 그 고유한 증언이자, 통달한 현자로서의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언어의 묵시록이다. 키냐르의 언어에 관한 담론이 괄목할 만한 집중력으로 수렴되어 있는 Petits traits 1의 몇몇 발췌문을 원문으로 읽으며 언어에 관해 끝없는 질문을 던져보자.
강사 소개 파리 3대학 문학박사/(현)고려대학교 불문학과 강사/(현)외대통번역대학원 한불과 특임교수/번역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역사와 문화, 번역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
교재 Pascal Quignard, Petits traités 1(강사의 발췌문 ppt/pdf)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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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Le misologue

1
제2강 Taciturio

1
제3강 Pagina

1
제4강 Sur les rapports que le texte et l’image n’entretiennent pas

1
제5강 Les langues et la mort

1
제6강 L’e

1
제7강 L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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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Jésus baissé pour écr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