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간표(현재)

2026 겨울학기 강의 시간표

 

********** 2026년 겨울학기 특강(목)_문학과 철학 (폐강) **********

작성자
철학아카데미
작성일
2025-12-17 23:13
조회
266

 

 

1(18). 김진성 (정암학당 연구원)

주제: 시의 보편성: 시는 역사보다 철학적이다

강의소개: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 9장에서 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라고 주장하며, 시의 보편성을 논한다.

그가 보편성의 요소로 드는 개연성과 필연성의 의미를 살펴보며, 시(문학)과 철학의 관계를 알아본다.

 

2(115). 변광배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 문학박사, 전 한국외대)

제목: U. 에코의 『장미의 이름』: ‘신-저자-절대’의 해체 또는 상호텍스트성

강의소개: 에코는 ‘왜’ 『장미의 이름』을 암흑의 시대로 불리는 ‘중세’를 배경으로 썼을까?

이 물음에 현대문학이론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상호텍스트성’ 개념을 통해 접근하고자 한다.

 

3(123). 이동용 (독일 바이로이트대학 문학박사, 철학아카데미)

제목: 두 개의 영혼 사이: 괴테의 파우스트와 방황하는 인간

강의소개: 인간은 노력하는 동안 방황한다! 영원한 여성성이 우리를 하늘로 인도한다! 등

수많은 주옥 같은 명언들로 채워진 불후의 명작!

집필하고 수정하고 그러기를 60년! 책이 완성될 때까지 들어간 시간, 60년!

이런 책을 친구로 삼으면 무서울 게 없습니다!

 

4(129). 류재화 (파리3대학 문학박사, 고려대)

제목: 파스칼 키냐르의 문학과 반(反)철학: Incende quod adorasti!

강의소개: 네가 사랑했던 것을, 아니 네가 사랑하고 있는 것을 불태우라.

파스칼 키냐르는 실상 언어는 획득한 것이기에 버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언어라는 그 수상쩍은 열정들을 경화하려는 일련의 철학적 문학, 그리고 철학적 철학,

그러니까 그 모든 도그마를 불편해하는 키냐르에게 철학은 차라리 반(反)철학이다,

아니 녹아 흐르는 것만을 그는 꿈꾼다.

 

5(25). 이상복 (독일 보쿰대 철학박사, 철학아카데미)

주제: 문학의 본질과 언어의 실존성

강의소개: 본 강의는 근원적인 인간 이해를 통해 “세계의 정신적인 극복”을 꿈꾼

작가들(우선적으로 R. 무질, 이청준, I. 바하만, 황석영, 류시화 외)의 작품을 현상학적-해석학적 시선으로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를 가로지르는 실존의 역동적 리듬을 함께 체험해 보고자 한다.

 

6(212). 변광배 (전 한국외대, 철학아카데미)

주제: 문학의 사회성: 사르트르-들뢰즈-바르트 문학론

강의소개: 문학은 개인적 성향이 강하지만, 그 근간인 언어의 사회성으로 인해 강한 사회적 효용성을 요청 받는다.

사르트르, 들뢰즈, 바르트의 문학론을 사회적 효용성 측면에서 천착한다.

 

7(219). 홍기숙 (파리 8대학 철학박사, 숭실대)

주제: 알랭 바디우와 시문학

강의소개: 바디우에게 예술(시)은 자신의 진리를 산출하는 유적 절차로서 철학의 대상으로

철학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의 사유에 의해 진리를 생산한다.

바디우의 철학 내에서 하나의 진리 절차로 간주되는 예술을 특히 철학과 시문학과의 관계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8(226). 김한식 (중앙대 불문학과 명예교수)

주제: 폴 리쾨르의 해석학과 문학: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강의소개: 리쾨르의 철학이 문학과 만나는 지점은 텍스트와 현실을 잇는 관계에 관한 관심이다.

리쾨르는 『시간과 이야기』에서 시간이라는 전통적인 철학적 주제를 자신의 텍스트 해석학의 틀 안에서 풀어보려고 한다.

본 강의에서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간’의 아포리아들에 ‘이야기의 시학’이 어떻게 응답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9(35). 김정아 (파리 8대학 철학박사, 철학아카데미)

주제: 상당한 위험: 푸코의 글쓰기

강의소개: 푸코는 글쓰기가 주체를 해체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지만

바로 그 덕분에 문학과 사유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고 했다.

푸코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따라가면서 우리의 글쓰기에 대해서도 한번 의문을 던져보자.

 

10(312). 조광제 (서울대 철학박사, 철학아카데미)

주제: 모리스 블랑쇼의 『문학의 공간』으로 본 말라르메의 시 세계

강의소개: “그는 전적으로 시인이었고, 시가 수행하는 저 스스로에 의한 비판적인 파괴에 전적으로 연루되었다.

그와 동시에 그는 바깥에 머물렀다.” 말라르메에 관한 사르트르의 논평 한 대목이다.

“작품의 고독은 우리에게 보다 본질적인 고독을 드러낸다. 작품을 쓰는 자는 한쪽으로 밀려나고, 작품을 다 쓴 자는 쫓겨난다.”

모리스 블랑쇼가 『문학의 공간』에서 갈파한 문장이다.

이 두 대목을 실마리로 삼아 프랑스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는 말라르메의 시 세계와 모리스 블랑쇼의 문학의 철학사상을 견주어 살펴보고자 한다.